동신건설 주가 13%↑…민주 원내대변인에 오영환·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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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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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신건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신건설은 이날 오전 10시 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50원 (13.81%) 오른 3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동신건설 주가는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 대변인에 오영환 의원과 이수진 비례 의원이 임명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초선인 오영환(34) 의원(의정부갑)은 소방관 출신으로 지난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다. 1988년생 오 의원의 합류로 원내 대변인 평균 나이도 젊어지게 됐다.

이수진(53) 의원은 한국노총 의료산업노조 위원장 출신의 노동·보건 의료계 인사로 분류된다.

전략 부대표에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43) 의원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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