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 38만명 넘어…전날보다 9만4999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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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입력 2022-03-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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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대비 16만9577명 적고 2주 전보다 7만5086명 많은 수치

중국 보건 관계자들이 23일 베이징의 한 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 샘플을 비닐봉지에 담고 있다. 최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47만5276명보다 9만4999명 적은 규모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8만2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 전인 지난 16일 동시간대 집계치(54만9854명)와 비교하면 16만9577명 적고, 2주 전인 9일(30만5191명)보다는 7만5086명 많은 수치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더 많았다. 수도권에서 20만4102명(53.7%), 비수도권에서 17만6175명(46.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0만3310명, 서울 7만7841명, 인천 2만2951명, 경남 2만1814명, 경북 1만8118명, 충남 1만6422명, 대구 1만5411명, 부산 1만3635명, 전북 1만2948명, 전남 1만2812명, 충북 1만2582명, 광주 1만2240명, 대전 1만1720명, 강원 1만1516명, 울산 8362명, 제주 4842명, 세종 3753명 등이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62만1205명→40만6896명→38만1421명→33만4665명→20만9145명→35만3968명→49만881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9만97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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