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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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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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이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 주민 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인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 중 약 40여개의 도서관이 올해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수정도서관은  이를 통해 상주작가 인건비,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약 1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수정도서관은 복합문화시설인‘모두의 공간’에 상주작가의 방을 조성하고 함께할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상주작가 지원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등단 3년 이상)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의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 운영 경험자 또는 운영이 가능한 자다. 

한편, 정건기 사장은“시민들이 상주작가와 함께 문학을 통하여 삶을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란다"면서 "문학 활동을 지원받고자 하는 지역 작가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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