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尹 당선인,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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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2-03-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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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다. 오후에는 국민의힘 선대본부 해단식에 참석해 당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참배한다. 이 자리에는 이준석 당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등 지도부들이 함께한다.
 
이어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한다. 또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선대본부 해단식에 참석한다.
 
이밖에 윤 당선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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