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법무법인 광장과 자금세탁방지 업무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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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2-03-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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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비트]

가상자산거래소 프로비트가 법무법인 광장과 자금세탁방지 업무 관련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7일 프로비트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법무법인 광장 본사에서 법무법인 광장과 자금세탁방지 업무와 관련하여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션스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프로비트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차단(AML/CFT) 업무체계에 대한 독립적 감사 업무'를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프로비트의 전사적 내부통제 방안 △고객 위험 평가 시스템의 고도화 △의심스러운 거래 모니터링 및 보고 관리 적정성 △전사적 위험평가(RBA: Risk Based Approach) 적정성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전략적으로는 가상자산거래소의 신고 또는 변경 신고 전략 등을 협업할 방침이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국내 최고의 법무법인인 광장의 법률적 자문과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하여 가상자산 생태계의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서 조속히 실명계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현구 광장 파트너 변호사는 "광장의 보유하고 있는 법률적 노하우와 기존의 변호사님은 물론 새롭게 영입한 변호사님과 전문위원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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