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주가 10%↑..."한국수력원자력 수처리설비 공사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28 09: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전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0.34%(1200원) 상승한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산업 시가총액은 415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8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4일 한전산업은 한국수력원자력과 고리본부 수처리설비 운전 및 경상정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38억9888만원 규모로, 한전산업의 작년 매출액 대비 7.3% 수준이다.

앞서 4일에는 한국서부발전과의 '태안 1~4호기 석탄취급설비 위탁운전용역' 공급계약 금액을 188억원에서 212억원으로 정정했다.

또한 '2017년 태안 1~8호기 연료환경설비 위탁운전 용역' 공급계약 금액도 945억원에서 1062억원으로 정정했다. 

두 계약 모두 계약 종료일이 오는 7월 31일로 연장되며 계약 금액이 변경됐다. 계약금액은 부가세 포함 금액이다. 매출액(지난해 기준) 대비 계약금액 비중은 각각 5.7%→6.4%, 28.7%→32.2%로 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