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 3월 코스닥 상장···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장으로 선순환 구조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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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2-02-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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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 대명에너지가 상장 이후 인프라확장을 통해 사업 선순환 구조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서종현 대명에너지 대표이사는 23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회사의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2014년 설립된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개발과 설계·조달·시공 및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 측이 꼽은 핵심 경쟁력은 △신재생 에너지 관련 통합 프로세스 구축 △자체 보유 파이프라인을 통한  풍력·태양광 설비 인프라 △발전단지 디지털 고도화 △발전단지 구축 노하우 등이다. 대명에너지는 계측기 설치부터 단지 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공(EPC), 운영(Q&M),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까지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의 전 단계에 모두 관여하며 사업 간 시너지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자원 개발 확대를 위해 독자적인 EPCM(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Management) 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 EMS와 PMS 등 발전단지의 디지털 고도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보유한 경험과 기술,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입지선정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풍력발전 시장에서 민간사업자 중 점유율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매출액 1662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을 거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각각 135%, 185%를 기록했다. 

대명에너지는 상장 이후 해상 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보유한 육상 풍력발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상 풍력발전 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노후설비 교체(리파워링)를 통해 기존 발전단지를 재조성하는 선순환구조 역시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개별 신재생에너지 발전이나 전력 수요를 통합 제어하는 VPP사업 진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명에너지는 신주 277만주(62%), 구주 173만주(28%) 구조로 총 450만주를 공모한다. 구주매출은 서종현 대표이사 등 기존 오너일가의 지분 일부로 이뤄진다. 공모가 희망범위는 2만5000~2만9000원으로, 공모가 상단 기준 약 1305억원 규모다. 이날부터 24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뒤 다음달 3~4일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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