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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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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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근 지역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 해소도 노력

의왕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의왕시가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내달 2일부터 유료화 운영으로 전환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개관해 운영을 시작한 포일어울림센터는 이번 유료화 전환으로 시설 이용자, 민원인, 교통약자 등의 주차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주차관리와 시설 내 주차질서 확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은 총 249면, 지상 1층 ~ 지하 2층의 규모로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 초과 시 10분당 200원, 1일 주차는 6000원이다. 요금정산은 사전 무인정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사진=의왕시]

다만, 이용자 편의를 위하여 민원인과 방문객은 1시간, 시설 이용자는 일일 최대 3시간까지 무료주차를 제공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지만 인근 지역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저녁 10시부터 익일 8시까지는 무료로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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