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라스틱 주가 8%↑..."10억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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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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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코플라스틱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에코플라스틱은 전일 대비 8.53%(215원) 상승한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플라스틱 시가총액은 92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9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4일 에코플라스틱은 자기주식 가격안정을 위해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SK증권과 체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화솔루션의 GMT(glass fiber reinforced thermoplastics) 가공 사업 인수에 따른 자산 인수 계약과 업무협력 계약을 20억원에 체결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2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증대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에코플라스틱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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