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제이메탈 주가 4%↑…우크라이나 사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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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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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제이메탈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피제이메탈은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0원 (4.42%) 오른 5670원에 거래 중이다.

피제이메탈은 알루미늄 관련주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유가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출렁이는 가운데 알루미늄과 옥수수에 대한 공급난 우려도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0일 발표한 '최근 해외경제 주요 이슈' 보고서에서 "지난해 중국 전력난과 최근 이상기후(라니냐 등) 등으로 공급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알루미늄과 옥수수에 대한 공급부족 우려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의존도가 높은 알루미늄·옥수수 가격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러시아는 알루미늄 2위 생산국이며,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수출 비중은 전 세계 13.3%를 차지한다.

이에 한은은 "주요 기관들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에너지 수급 불안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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