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모바일, 핵심 포인트는 아마존 매출 확대 [리서치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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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2-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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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리서치알음은 산업용 개인 정보 단말기(PDA) 생산업체인 포인트모바일에 대해 아마존향(向) 수출 증가에 따른 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주가전망을 ‘긍정적’으로 적정주가로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현재주가(1만7900원) 대비 50.8%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이동현, 우유정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포인트모바일은 2020년 7월 아마존과 2억 달러 규모 산업용 PDA 공급계약 이후 2019년 28억원에서 2021년 225억원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 2월부터 아마존의 물류창고 뿐만 아니라 아마존 오프라인 지점에도 기기를 공급하면서 올해 아마존으로 부터 7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발표한 중형급 아마존 오프라인 백화점 개점 계획에 따라 동사 아마존향 수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산업용 PDA 시장은 2019년 42조3000억원에서 2022년 47조8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내수 산업용 PDA시장은 성장이 둔화된 상태지만 높은 데이터 보안과 견고한 성능을 중시하는 해외 기업들의 선호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포인트모바일은 이를 착안해 해외 매출 비중을 늘렸고, 최근 글로벌 업체 확보로 추가 성장의 발판을 확보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지난해 11월 유럽 슈퍼마켓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알디(ALDI)와의 산업용 PDA단독 공급 계약을 들 수 있다.
 
산업용 PDA는 제품 특성상 견고함과 매출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상향된 보안 시스템 등이 필요하다. 따라서 한번 고객사를 확보하면 크게 변동이 없는 구조다.
 
이동현 연구원은 “지금까지 아마존 매출은 주로 인도(약 83%)에서 발생했는데, 이번 버라이즌 인증 통과로 미국 내 납품이 가능해졌다”며 “이에 따라 아마존 매출은 2021년 대비 18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유정 연구원은 “기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최대 고객사 아마존 내 점유율이 증가하고, 아마존 오프라인 및 백화점에도 추가 공급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적정주가는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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