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항 구동모터코아 생산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국내외에서 2030년까지 총 700만대 규모의 생산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경북 포항사업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구 포스코SPS) 사장과 고객사인 현대모비스·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관계자가 참석했다.
친환경차 구동모터코아 전용공장인 포항 신축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100만대 수준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이달부터 정상 가동에 돌입했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목표인 연간 200만대 구동모터코아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추가로 이 공장에 올해 말까지 전용 프레스, 후공정 조립라인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생산공장 증설이 향후 고객사 확대를 위한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핵심부품이 구동모터코아는 자동차 전동화 바람을 타고 가파른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전망은 연간 2000만대 규모다.
이와 같은 전기·수소차 중심으로의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생산·판매를 전략 사업으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미주·유럽 등 해외에서도 생산능력을 확대해 2030년까지 국내에서 200만대, 해외에서 500만대 등 총 7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한다는 게 회사의 목표다.
이를 위해 회사는 앞서 중국 생산법인 포스코코아(구 포스코아) 유상증에 참여하고 멕시코 생산법인 설립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는 유럽에도 생산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그룹의 지주사 전환 전략에 맞춰 친환경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는 친환경차 생산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동모터코아 중심의 친환경차 철강부품 사업을 집중 육성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날 경북 포항사업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구 포스코SPS) 사장과 고객사인 현대모비스·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관계자가 참석했다.
친환경차 구동모터코아 전용공장인 포항 신축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100만대 수준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해 이달부터 정상 가동에 돌입했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목표인 연간 200만대 구동모터코아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추가로 이 공장에 올해 말까지 전용 프레스, 후공정 조립라인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5년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전망은 연간 2000만대 규모다.
이와 같은 전기·수소차 중심으로의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생산·판매를 전략 사업으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미주·유럽 등 해외에서도 생산능력을 확대해 2030년까지 국내에서 200만대, 해외에서 500만대 등 총 7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한다는 게 회사의 목표다.
이를 위해 회사는 앞서 중국 생산법인 포스코코아(구 포스코아) 유상증에 참여하고 멕시코 생산법인 설립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는 유럽에도 생산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그룹의 지주사 전환 전략에 맞춰 친환경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는 친환경차 생산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동모터코아 중심의 친환경차 철강부품 사업을 집중 육성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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