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9일 연속 글로벌 1위…'지옥'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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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2-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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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글로벌 시청 순위 1위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9일 연속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시청 순위를 집계하는 미국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영국·러시아·일본·이탈리아·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벨기에·방글라데시·칠레·싱가포르·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등에서 1위를 기록 중이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톱(Top)5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오른 건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이 3번째다. 9일 연속 1위를 차지한 작품으로는 '키싱 부스 시즌3' '작고 예쁜 것들' '러브 앤 몬스터즈' 등이 있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주동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더킹 투하츠',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와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 추노', 영화 '해적' 시리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던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아 학교라는 친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10대 청소년의 사투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배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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