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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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1-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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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정학교는 남학교 31개교, 여학교 26개교, 공학 17개교 등 총 74개교

 인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식[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2학년도 인천광역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학교를 발표했다.
 
이번  배정은 남학생 9156명 여학생 8389명등 1만 7545명이 대상이며 배정학교는 남학교 31개교, 여학교 26개교, 공학 17개교 등 총 74개교다

이번 배정 방식은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닌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학교별 제1지망 지원자 정원 미달시 지망자 전원 1지망교 배정△정원에 미달한 나머지는 제2지망자 중에서 배정한다.

또한  제2지망자로도 충원이 되지 않으면 제3지망 순서에 따라 충원하며 학교별 지망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할 경우 지망자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열한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정한다.

배정처리는 인천고입포털시스템에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본인이 지망한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한편  올해 지망 순위별 배정 비율을 살펴보면 지원자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85.9%로 나타났으며 1~5지망까지 배정된 비율은 98.5%로 전년 대비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결과는 출신중학교와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형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소집은 오는.1.24 월요일 오전 11시 학교별 대면·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직원수련원 선재전당 개원

교직원수련원 선재전당 개원식에서 도성훈교육감등 참석자들이 개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영흥면 선재도에 위치한 영흥초 선재분교장 부지에 건립한 교직원수련원 ‘선재전당’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선재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선재전당은 1만176㎡의 대지에 연면적 4175㎡ 지상 4층 숙소동과 통나무집 2동에 콘도형 객실 30실을 갖춰 앞으로 영종도에 위치한 교직원수련원 본원의 수요를 분산해 교직원들에게 수련원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직원수련원은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단체도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전한 휴식과 여가활동은 건강과 창의력 계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들을 위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애쓰는 모든 교직원들이 지치지 않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재전당이 교육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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