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카타르에서 생후 3주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졌다. 

AFP 통신은 16일(현지 시간) 카타르 공중보건부가 태어난 지 3주 된 아기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카타르에서 코로나19로 어린이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카타르에서 11세 소년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바 있다. 

사망한 신생아 다른 질환이나 유전병이 없었고,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이전에는 건강한 상태였다. 감염 경로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공중보건부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로 어린이는 노인에 비해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은 적었지만, 이번 유행에서는 이전보다 많은 어린이가 감염돼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있음을 상기시킨다. 드물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어린아이의 죽음이 기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최근 몇몇 국가에서 관련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준 카타르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21명, 사망자는 2명이다. 카타르 보건부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뒤 최근 몇 주간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전체 인구 중 코로나19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비율은 8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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