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들어 세 번째 미사일 발사

북한 국방과학원이 1월 11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해 성공시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14일 동쪽으로 기종이 아직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이며 지난 11일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최종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이후 사흘 만이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후 2시41분경과 14시52분경 북한 평안북도 의주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탐지했다”면서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430㎞, 고도는 약 36㎞로 탐지했으며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1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논의를 위해 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 전, 일본·유럽 국가들의 유엔 주재 대사들과 함께 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12일에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이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국적 6명과 러시아인 1명, 러시아 단체 1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같은 날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이 지난해 9월 이후 총 6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언급하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재 대상 명단 추가를 요구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미국 대북제재에 대해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내고 "우리는 더욱 강력하고도 분명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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