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 2%↑...안트로퀴노놀 임상2상 성공 효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2-01-12 0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한국비엔씨는 전일 대비 2.31%(550원) 상승한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비엔씨 시가총액은 1조259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한국비엔씨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에 높은 항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되는 안트로퀴노놀의 임상시험이 지난 12월 31일 임상 2상 마무리가 예상되면서 국내와 러시아 등 국가에서 제조와 판매 권한을 확보하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항암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은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폐암, 급성백혈병, 췌장암 등의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이다. 골든바이오텍은 안트로퀴노놀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