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2%↑…"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미국 온라인 유통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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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1-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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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 (2.49%) 오른 1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과 휴마시스과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 자가진단키트의 미국 판매를 위한 온라인 유통망을 확보했다.

지난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를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시키고 판매를 개시했다.

셀트리온은 아마존 내 오픈마켓 형태로 입점을 추진했으나, 이 과정에서 아마존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아 두 회사 사이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는 "아마존과 직접 계약을 맺고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개발해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마존에 입점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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