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에이모, 최신 스마트 라벨링 기술 쇼케이스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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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2-0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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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 라벨링 기술 시연 화면[사진=에이모]

인공지능(AI) 데이터 컴퍼니 ‘에이모’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최신 스마트 라벨링 기술 쇼케이스를 시연한다고 4일 밝혔다.
 
에이모는 스마트시티관(LVCC North Hall #9155)에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이곳에서 사용자가 보유한 원천 데이터를 업로드해 프로젝트 목적에 맞춰 학습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커스텀 모델(Custom Model)’과 원천 데이터가 없더라도 사전 제작한 객체 데이터를 적용해 라벨링할 수 있는 ‘프리셋 모델(Preset Model)’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라벨링 기술은 현재 에이모가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를 가공할 때 이용하는 내부 플랫폼 ‘에이모 라벨러스’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상반기 중에는 기업 고객들이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모 글로벌 사업 책임자인 정도일 본부장은 “이번 CES 2022에서 공개하는 개선된 스마트 라벨링(Smart Labeling) 기술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데이터 확보 및 가공에 대한 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AI 데이터 컴퍼니 포지셔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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