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16개 학교에 골프 환경 조성한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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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1-12-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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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3개 학교에 조성

[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2021년) 3개 학교에 골프 환경을 조성했다.

KLPGA는 최근 강원 태백시 황지중학교(12월 3일), 강원 평창군 진부중학교(12월 8일), 경기 포천시 지현초등학교(12월 29일)에 골프 연습장을 완공하고, 골프용품을 지원했다.

이로써 KLPG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16개 학교(대장초, 백운초, 지세포중, 압해동초, 미죽초, 계문초, 삼성초, 진성초, 부여여중, 언암초, 유곡중, 고창중, 강북중 등)에 골프 연습장을 세우게 됐다.

김순미 KLPGA 수석 부회장은 "골프에 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졌다. 올해도 프로젝트를 잘 마친 것 같아 뿌듯하다"며 "KLPGA를 통해 골프를 쉽게 접하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골프 꿈나무가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KLPGA는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재능 기부 프로그램(KLPGA 재능기부단)과 유소년 골프 대회(KLPGA-삼천리 꿈나무, KLPGA 회장배 여자 아마골프 선수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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