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주가 15%↑…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발언 때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1-12-28 13: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쇼박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쇼박스는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10원 (15.25%) 오른 6120원에 거래 중이다.

쇼박스 주가는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의 발언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KBS '뉴스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희와 넷플릭스가 아직 시즌2, 3에 대해서 같이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3도 함께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또 제작 시기 또한 업계 에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는 가능성도 직접 언급했다.

황 감독은 "아마 조만간에 어떤 결과물이,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요. 다들 긍정적으로 이 다음 시즌 준비를 해보기 위해서 긍정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