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금융증권대상] NH투자증권, 변동성 장세에도 강했다 자산관리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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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1-12-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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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금융PLUS센터 전경.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구성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제13회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자산관리부문 대상(한국거래소이사장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고객 중심 영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단기적인 수익 극대화에 치중한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만족으로 경쟁의 룰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고객 만족 과정 활동을 중요하게 여기는 ‘과정 가치’를 강조하고 있으며, 고객과 이해상충을 유발할 수 있는 평가제도도 근본적으로 개선했다. 업계 최초로 영업직원의 평가(KPI)에서 수익지표를 완전히 배제하고 본인이 자율적으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 활동과 고객 만족도로 평가하는 체제로 개편했다. 회사 PB들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자금의 성격과 고객의 투자 성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또 HNW(부유층)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금융업의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해 HNW 고객 대상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영업점에 집중되는 고객과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Premier Blue(프리미어 블루)’를 론칭하고 2018년 프리미어 블루 본부를 신설해 업무 추진력을 강화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초대형 거점점포인 삼성동금융센터, 광화문금융센터를 프리미어 블루 본부로 편제하는 등 경쟁력 있는 PB를 육성하고 HNW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담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컨슈머로 대변되는 새로운 고객들 요구에 발맞춰 기존 디지털 영업본부를 자산관리 디지털(WM Digital)사업부로 승격했다.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융센터는 일반 WM센터에 비해 약 3배 이상의 규모로 토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풍부한 경력의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전문 역량을 가진 PB들의 팀워크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증권은 물론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사 컨설팅팀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3개 분야로 이루어진 컨설팅팀은 베테랑 PB, 상품 전문가, 국세청 근무 경력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집단 지성의 맨파워를 완성한다. 컨설팅팀은 담당 PB와 공조하여 고객을 직접 찾아가 ‘원스톱 토털 자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성과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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