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안정과 성장, 저렴한 가격… ‘세 마리 토끼’ 매력 부각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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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1-12-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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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NH투자증권은 나스미디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국내 디지털미디어렙 1위 사업자로 본업 안정성을 확보한 가운데, KDeal(문자기반커머스) 및 Nstation(리워드 광고), Nbridge(매출연동형 광고), 어드레서블TV 등 신사업의 성장성 두드러지고 있다”며 “KT 그룹 전반의 데이터 통합으로 퍼스트 파티 데이터 확보로 인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고집행 효율성 강화로 경쟁사와의 차별화 또한 가능하다”면서 “주식 배당 및 현금 배당을 활용한 주주 환원 의지도 긍정적이며 2022년 주가수익률(PER)은 14.0배로 동일한 사업을 영위 중인 경쟁사 대비 60%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나스미디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6% 증가한 339억원, 영업이익은 6% 감소한 9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6억원, 97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6%, -5%로 소폭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익 감소에 대해 이화정 연구원은 “광고 경기 회복에 따른 온라인 매출 증가와 모바일 플랫폼 신사업의 고성장에 따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신사업 관련 인건비와 매체비 등 영업 비용 전반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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