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급 격상 공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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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수습기자
입력 2021-12-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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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 무인 탐사선 달 착륙을 위해 중장기 목표도 세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상공인ㆍ자영업자 피해단체 대선후보 간담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직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곧 과학기술 분야 정책 공약을 발표한다.

이 후보와 선대위는 과학기술 혁신을 담당할 부총리직 신설을 공약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직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는 아이디어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2030년 무인 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키겠다는 중장기적인 목표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대통령의 임기 안에 우주기술 자립에 집중해 2030년 달착륙 성공에 주춧돌을 놓겠다는 생각이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과학기술 정책 제언서를 전달받았다.

윤후덕 선대위 정책본부장은 "곧 발표할 과학기술 관련 정책 발표에서도 해당 제언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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