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13%↑...삼성, 내년 4월 상용화 로봇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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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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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13.01%(2550원) 상승한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시가총액은 363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6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관련주다. 

최근 삼성전자는 연말 조직 개편을 하면서 올해 초 가전사업부 산하에 신설한 로봇 관련 TF(태스크포스)를 정식 조직인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다.

이후 삼성전자가 내년 4월 첫 상용화 로봇을 선보인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첫 제품은 연초 시제품 형태로 공개했던 보행보조로봇을 개량한 제품이 될 전망이다. 

내부적으로 내년 보행보조로봇 출시 이후 오는 2024년까지 매년 4월 순차로 서빙로봇, 안내로봇을 상용화하겠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가 로봇 산업에 뛰어들면서 국내 로봇 산업의 규모가 커질 수 있고, 로봇 기업을 인수할 가능성에 로봇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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