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푸트니크V 생산 위해 中과 손 잡았다...관련주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16 09: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러시아가 자국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을 위해 중국과 손을 잡은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 백신 관련주는 이트론,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수앱지스 등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전일 대비 이트론은 0.21%(1원) 하락한 470원, 이아이디는 0.32%(1원) 하락한 313원, 이화전기는 0%, 이수앱지스는 0.1%(10원) 하락한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화상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의 싸움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국제 생산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6개 중국 생산업체와 1억 5000만 도즈 이상의 백신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와 관련한 문제들을 충분히 논의하고 보건당국 간 업무적 유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