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떨어진다 VS 오른다'… 곱버스 탄 개인, 기관은 레버리지 투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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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1-12-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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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떨어진다 VS 오른다'… 곱버스 탄 개인, 기관은 레버리지 투자
-연말 개인 투자자는 일명 '곱버스' 집중 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주가 상승 전망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12월 들어 개인 투자자는 곱버스 ETF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5893억원 규모 순매수
-코스피 지수는 지난 1일 전 거래일 대비 60.71포인트 오른 2899.72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 특히 8일에는 12거래일 만에 3000을 회복하는 등 강세
-반면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지수 하락을 추종하는 만큼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크게 빠지고 있어
-반면 기관은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KODEX 레버리지를 3783억원 규모 순매수하며 개인 투자자들과 상반된 모습 보여
-12월 들어 현재까지 기관투자자들의 KODEX 레버리지 추정 매수평균가는 2만2839원으로 평균가(2만3850원) 대비 4.42%의 수익 얻어
-엇갈린 행보는 연말 앞두고 양도소득세(양도세) 회피를 위한 큰손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물량 출회와 오미크론 변이 때문.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주가 하락을 점친 개인 투자자들이 곱버스에 베팅
-기관은 주가 급락한 반도체 중심 매수세. 지수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레버리지 투자로 이어져

◆주요 리포트
▷한솔케미칼, 배터리 소재 이익 비중 2021년 30%까지 확대(삼성증권)
-목표 주가 38만원, 투자 의견 '매수' 유지
-2022년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 전기차 시장 성장,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TV 출시 모두 진행. 한솔케미칼에 유리한 업황 변화 나타날 것
-2022년 배터리 소재 가치 반영 제한했던 요소 비롯해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 낮은 배터리 이익 비중 완화 전망
-2022년에서 2023년에 걸쳐 음극재 실리콘 첨가물 시장 진입과 배터리 소재 이익 비중 확대가 한솔케미칼 재평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2022년 매출은 8998억원으로 2021년보다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495억원으로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 배터리 관련 영업이익 2022년 22%까지 확대되고 2023년에는 실리콘 음극재 첨가물 시장 진출해 이익 비중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장 마감후(8일) 주요공시
▷넷마블, 카카오뱅크 보유 지분 전량(761만9592주) 5143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대한전선, 계열사 호반, 호반산업으로부터 총 2000억원 차입 결정.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 목적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DWJ1248의 예방 적응증 국내 임상 3상 시험 자진 중단 결정
▷디지탈옵틱, 모바일사업부 영업정지
▷현대코퍼레이션, 계열사 Hyunadi Feuls Pte.P 177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진흥기업,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낙찰자로 선정

◆펀드 동향(7일 기준)
▷국내 주식형 +2294억원
▷해외 주식형 +128억원

◆오늘(9일) 주요일정
▷한국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미국
-10월 도매 재고

▷중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독일
-10월 수출입동향

▷영국
-11월 RICS 주택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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