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녹색소비-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유통·판매사, 금융사,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쿠팡]


쿠팡은 녹색소비를 위한 '녹색소비-환경·사회·지배구조(ESG) 얼라이언스' 출범에 참여해 정부와 기업, 소비자 단체의 친환경 소비문화에 적극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생산 및 소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꾸려졌다.

이들은 녹색소비의 대표적인 제도적 기반인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민간기업과 소비자가 사용하도록 유도하며, 친환경 제품의 정보가 부족해 판매가 어려운 유통사에 환경표지 인증제품 현황과 개별 제품의 환경적 우수성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출범에 참여한 유통·판매사, 금융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했다.

쿠팡은 앞으로 친환경 이커머스 실천 방안을 계획하고 출범 취지에 따라 실무협의체와 정례 논의를 통해 구체적 실행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쿠팡은 자사 브랜드(PB) 상품에 대한 환경표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표지는 환경성이 개선된 상품에 한정해 친환경 로고를 표시함으로써 기업이 친환경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소비자에게 환경성 개선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하는 인증제도다.

쿠팡은 또 고객의 쇼핑편의를 위해 녹색소비 취지에 부합한 친환경제품 전용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관련 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제품 할인 및 쿠폰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쿠팡은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프레시백'을 개선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쿠팡 프레시백은 신선식품을 배송하는 보냉가방으로 세척 및 재사용이 가능해 일반 종이박스를 대체하는 쿠팡의 대표적 친환경 포장이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ESG 총괄 부사장은 "쿠팡은 혁신적인 기술과 물류시스템을 통해 전통적인 이커머스 모델에 비해 환경 폐기물 및 기타 비효율을 현격하게 감축했으며, 앞으로도 인프라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지속 투자함으로써 녹색소비 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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