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카이스트에서 '더 똑똑한 클라우드'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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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12-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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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능형클라우드융합기술 연구센터' 신설

  • "상황인지로 응용서비스 의사결정최적화"

  • 최준균 교수 등 30여명 규모 연구진 투입

  • "국산 멀티클라우드 원천기술 확보 기대"

카이스트 지능형클라우드융합기술 연구센터 협약식에서 양측 임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메가존클라우드의 이주완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조원우 공동대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안성국 부사장과 카이스트의 최준균 교수(왼쪽에서 네 번째), 윤찬현 교수, 박홍식 명예교수, 최성율 교수, 황강욱 교수, 오현택 박사, 양진홍 교수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에서 복수의 클라우드 운영과 관리를 최적화하는 인공지능(AI) 융합기술 연구에 나선다. 학내에 양측의 연구인력·전문성·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연구소를 개소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신규 사업모델 창출까지 이어지는 산학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8일 카이스트와 함께 '지능형클라우드융합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클라우드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사업화, 클라우드 연구 지원과 공동연구를 통한 클라우드 난제 해결, 데이터·네트워크·AI(D·N·A) 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융합기술 도출 등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능형클라우드융합기술이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빅데이터·기계학습·AI 등의 분석 기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지능적인 상황인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응용서비스환경에 알맞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술을 의미한다.

최준균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IT융합연구소 교수가 지능형클라우드융합기술 연구센터의 센터장을 맡았다. 최 교수를 비롯해 카이스트와 메가존클라우드의 전문인력 30여명이 센터의 연구인력으로 활동한다. 센터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상시 연구교류와 정기 워크숍을 통해 기술협력을 진행하고 공동 연구과제 도출, 솔루션 개발, 개발한 기술의 논문 출판, 지식재산권 확보 등에 협력한다.

최준균 카이스트 교수는 "지능형클라우드융합기술 연구센터가 우리나라를 미래 지식 데이터 사회로 나아가게 하는 데 필요한 지능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능형 사이버물리 생태계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창업국가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센터 개소를 통해 심층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능형클라우드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카이스트의 연구 인프라와 메가존클라우드의 전문성·글로벌네트워크를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산 멀티클라우드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작년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에 1600여명의 클라우드전문인력을 통해 5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사업자(MSP)다. 국내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의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성장 중이다. 올해 관계사를 포함한 매출 규모 820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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