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주가 13%↑..."바이오젠텍과 코로나 진단용 신규 제품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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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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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동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36분 기준 국동은 전일 대비 13.1%(380원) 상승한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동 시가총액은 1787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4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일 국동은 진단키트 기업 바이오젠텍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용 신규 제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신규 진단키트 공동개발과 제품화, 사업화를 위한 정보 및 지원을 상호 교류하게 된다.

회사는 '날숨포집키트'를 사용해 채취한 바이러스를 바이오젠텍에서 개발한 유전자증폭(PCR) 기술 및 항원 진단 키트를 활용해 코로나19를 진단하는 제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이외에도 다양한 호흡기 감염 질환 진단 키트 제품화 협력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사람의 날숨에서 바이러스를 채취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인 날숨포집키트는 채취방법이 매우 간편하며, 검사 대상자에 가해지는 통증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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