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 임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승훈 기자
입력 2021-12-04 07: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임기는 12월 4일부터 3년...정통 관료 출신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사진=청와대]

유국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과학관장이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유 위원장 임기는 오는 4일부터 시작해 총 3년이다.

유 신임 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과학기술 분야 정통 관료 출신이다. 충북 충주고를 나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KAIST 핵공학 석사, 세종대 기후변화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5급 경력채용으로 공직에 입문해 원안위 안전정책국장과 기획조정관, 과기정통부 대변인 등을 지냈다. 지난해 4월 국립중앙과학관장으로 임명됐다.

유 위원장은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자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객관적인 과학을 바탕으로 열린 안전규제를 통해 믿음이 가는 원안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