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강남 오가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2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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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1-12-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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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정 3단지~서울 삼성·강남·양재역 출퇴근 시간 1회 운행'

  • '학습동아리 성과공유 한마당 개최, 최우수 자동차관리과 동아리 수상'

양주시청[사진=양주시]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와 서울 강남을 오가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 2개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옥정 3단지를 출발해 삼성, 강남, 양재역까지 운행하는 P9601번, P9602번 경기 프리미엄 버스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옥정신도시 내 아파트 단지를 경유해 청담·봉은사·삼성·선릉·역삼·강남역 등을 거쳐 양재역까지 운행한다.
 
P9601번 버스는 옥정 3단지에서 오전 6시 30분, 양재역에서 오후 6시 30분, P9602번은 옥정 3단지에서 오전 6시 10분, 양재역에서 오후 6시 10분 1회씩 운행된다.

기본요금은 3050원으로, 환승 요금제가 적용된다.
 
입석 운행, 좁은 좌석 등 광역버스 단점을 보완해 31인승 이하 우등버스로 운행된다.

모바일 앱 미리 플러스(MiRi+)를 통해 원하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또 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학습동아리 성과공유 한마당'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 직원이 연구사례 발표를 통해 시정 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학습동아리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자리다.

올 한 해 5차례 워크숍과 1대 1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연구해 온 7개팀이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이 중 차량관리과 동아리 '일단 한번 카친해봐'의 '민원인의 상황 공감을 통한 민원인의 니즈 충족'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축산과 '앗싸'의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선진방역 체계 연구', 기술지원과 '현문현답'의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 현장 작물진단 연구'에 돌아갔다.

우수 동아리에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학습동아리 연구 결과물을 오는 6~10일 시청 로비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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