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3 학생을 위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콘서트'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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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12-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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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최초'

고3 학생을 위한 뮤지컬 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1일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들게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게 될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시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뮤지컬 콘서트 공연으로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고3 학생 및 교사 약 400여명이 참여해 뮤지컬 명품 배우들의 명품 넘버와 팝페라, LED 퍼포먼스팀의 공연 등을 감상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간 수능시험 준비에 마음고생이 많았을 수험생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안성시가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고 있는 것을 기억하길 바라며, 오늘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조직개편으로 주택과 신설하고 주택행정에 집중한 결과물로 분석

한편 시는 이날 ‘2021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의 주택행정분야에 대한 기관표창으로, 시는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주택과가 신설하고 시민을 위한 주택행정에 집중한 결과물인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해 △주택공급·품질향상 △주택행정 우수시책 추진 △주거복지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시는 공동주택 주거 관리 활성화를 위해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서비스’ 및 ‘공동주택관리 언택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배려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입주민에게 필요한 정보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주택행정을 추진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주거취약계층(4000세대)에 대한 주거급여 및 수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는 매년 빈집정비사업과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또 공동주택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유도하고 도시경관개선을 위해 ‘안성시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운영해 신축 아파트에 대한 특화된 디자인을 도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내실화를 기하고, 안성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주택행정, 선진화된 주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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