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정부 TF 구성 지시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한 첫날인 11월 30일 수도 도쿄 외곽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방호복을 입은 여행객들이 버스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이른바 ‘오미크론’ 의심사례가 발견돼 분석 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오미크론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비상한 각오로 엄중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관련 보고를 받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특히 “아직 새로운 변이에 대한 분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으나 향후 코로나 대응에 중대 국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을 위해 보다 강화된 입국방역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 판별을 위한 진단키트 개발을 조속히 완료하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방역전략을 국제협력과 전문가 논의를 통해 신속히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더해 새로운 변이 유입으로 방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백신 미접종자 및 3차 접종 기간이 다가온 국민의 적극적인 접종을 지시했다.
 
앞서 이날 방역당국은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귀국한 인천 거주 부부가 오미크론 감염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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