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2473명… 총 3000명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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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1-11-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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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2473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47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22명(69.6%), 비수도권에서 751명(30.4%)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1080명, 경기 372명, 인천 270명, 부산 135명, 경남 107명, 충남 91명, 경북 88명, 강원 74명, 대구 68명, 충북 37명, 대전 36명, 전남·제주 각 27명, 전북 25명, 광주 18명, 세종 13명, 울산 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이날 총 확진자 수는 30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4115명→3938명→3899명→4067명→3925명→3309명→3032명으로 일주일간 3000명대 확진 추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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