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오른쪽)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이 3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기술가치평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지식재산(IP)금융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농협은행 서대문 본점에서 권준학 농협은행장과 윤대희 신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과 신보가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업 과정에서 신보는 농협은행이 의뢰한 기업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결과를 산출해 농협은행에 제공하고, 농협은행은 신보가 제공한 기술가치평가 결과를 지식재산 담보대출 등 심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7월 은행-TCB사 간 기술평가 항목 및 기준을 표준화하는 표준기술평가 모형을 선제 도입하였으며, 이번에 개편된 기술금융지표 개선에 발맞춰 IP담보대출 및 동산담보대출 등의 혁신금융을 활성화 하는 등 농업특화 기술금융은행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정책보증기관인 신보 역시 지난 2013년 ‘지식재산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2019년에는 지식재산 가치평가 전담조직을 신설·운영하는 등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노력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식품기업 및 지식재산 기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디지털·그린뉴딜 선도기업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도 “이번 협약으로 신보의 기술평가 역량을 활용해 금융권의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을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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