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 13%↑...생산시설 유럽의약품청 현장실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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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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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13.43%(1450원)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578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4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0일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유럽의약품청(EMA)이 9일부터 12일까지 충청북도 오송에 있는 이 회사의 제조시설에서 현장실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 재개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항암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HD201'(투즈뉴·Tuznue)의 품목허가 심사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재영 대표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의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마지막 과정을 통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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