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미터 조사…부정 평가 3주 연속 내림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월 2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부정 평가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023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39.5%(매우 잘함 22.1%, 잘하는 편 17.4%)로 28일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6.9%(잘못하는 편 16.2%, 매우 잘못함 40.8%)로 0.2%포인트(p)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한 3.6%를 보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4%p로 오차범위 밖 흐름이 이어졌다.
 
권역별로 광주·전라(8.7%P↑, 58.2%→66.9%, 부정 평가 29.5%), 대전·세종·충청(4.5%P↑, 37.0%→41.5%, 부정 평가 54.6%) 지역에서 지지율을 떠받쳤다.
 
성별로 남성(1.4%P↑, 38.3%→39.7%, 부정 평가 57.3%)이 오름세인 반면 여성(1.5%P↓, 40.7%→39.2%, 부정평가 56.5%)은 내렸다.
 
연령대별로 40대(2.0%P↑, 54.7%→56.7%, 부정평가 41.5%), 30대(1.7%P↑, 42.1%→43.8%, 부정평가 52.0%)에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8%) 및 무선(81%)·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322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3023명이 응답을 완료해 5.7%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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