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국제탑셰프 그랑프리서 통일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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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1-11-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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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에서 배운 기술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메뉴 개발

국제 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요리대회로 경인여자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전시경연’과 ‘라이브대회’ 두 파트에 총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해 큰 성과를 이뤘다, [사진=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과(구 글로벌외식조리과) 학생들이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통일부장관상(1팀), 서울시장상(1팀) 및 금상(9팀)과 은상(2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요리대회로 경인여자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과 학생들은 ‘전시경연’과 ‘라이브대회’ 두 파트에 총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업을 마친 공강시간과 주말시간을 활용해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기술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메뉴 개발을 통해 ‘통일부장관상 수상’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내 그 의미가 크다.
 
장관상을 수상한 20학번 라우림, 편예원학생은 “대회에 출전해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다”고 말하며 “대회 출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습 과정에서 큰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채연, 정다원 학생은 “이번 대회 준비 기간 동안 학교측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통일부장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한 달 동안 서로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연습한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학생들의 원활한 대회참가를 위하여 대회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비와 소모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충분히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주말을 가리지 않고 실습실을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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