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삼성전자, 약 20조 규모 美 파운드리 제2공장 확정…내년 상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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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21-11-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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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 공장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그렉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선정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테일러시에 세워지는 신규 공장은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목표로 가동될 예정으로, 건설·설비 등 예상 투자 규모는 170억 달러(약 20조원)에 달한다. 이는 삼성전자의 미국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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