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승 달성 직후 박민지. [사진=KLPGA 제공]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박민지(23)로 시작해 박민지로 끝났다'고 해도 손색없다.

시즌 6승을 거두며 오는 30일 열리는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상금왕 등 3관왕을 예약했기 때문이다.

최단기간 6승, 한 시즌 최다 상금인 15억원 돌파도 그의 손에서 이뤄졌다.

KL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골프는 16일 올해를 정리하며 시청률을 분석한 자료(닐슨 코리아 조사)를 배포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시청률 퀸'도 박민지였다. 박민지가 첫 메이저 대회(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선수권대회) 우승을 일궜을 때 시청률은 평균 0.825%(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다. 6승 중 1승을 차지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도 0.741%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두 대회 모두 박현경(21)과의 싸움이었다. 2주 연속 이어진 진검승부에 대한 반응이다.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는 1.289%로 올해 단일 라운드 중에서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시청률은 2.453%다.

시청률 3위는 전예성(20)이 생애 첫 승을 거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으로 0.689%다.

시청률 4위는 박민지가 6승을 쌓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이다. 시청률은 0.648%다.

5위는 김해림(32)이 우승한 맥콜·모나파크 오픈으로 0.607%다.

이번 주(20·21일)는 이벤트 매치인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이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는 총 10명(임희정, 박현경, 이소미, 김수지, 유해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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