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영화 제작사 메리크리스마스와 손잡고 IP 공동 개발 [사진=MBC,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MBC와 영화제작사 ㈜메리크리스마스가 'IP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함께하기로 했다.

드라마 '검은태양',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 등 흥행을 끌어낸 MBC가 영화 '승리호'로 화려한 등장을 알린 메리크리스마스와 만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시네마틱 드라마 4편을 공동제작하기로 합의했다.

MBC와 메리크리스마스는 각각 '다크 사이버첩보물', '타임시프트 코믹스릴러', '언택트 AI로맨스물', '미드폼코믹로드무비'로 분류될 수 있는 IP를 공동으로 발굴했으며 대본화 작업등에 이미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두 회사가 보유한 IP 기획 프로듀싱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한류를 이어갈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IP 발굴 △플랫폼간 경계를 허무는 시네마틱 드라마 시리즈 개발 △드라마틱한 스포츠 시리즈 IP 개발 △메타버스와 MZ타깃을 위한 기술 기반 IP 개발 등 4가지 영역이 주요 공동 사업 대상이다.

MBC 박성제 사장은 "한국형 SF '승리호'라는 담대한 도전을 성공시킨 메리크리스마스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IP가 무척 기대된다.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하며 플랫폼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어 글로벌 이용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리크리스마스 유정훈 대표는 "이번 파트너쉽은 플랫폼과 스튜디오가 아이템의 초기 기획개발 단계부터 협력하여 제작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IP를 함께 만들어가는 첫 번째 모델로 의미가 크다. MBC의 IP 개발 노하우와 메리크리스마스의 기획 제작 역량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은 MBC는 '대장금' '무한도전' '복면가왕' 등 오랜 시간 사랑받은 IP를 만들어왔으며 최근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참신한 IP 개발에 힘쓰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승리호'를 투자·배급한 메리크리스마스는 영화, 드라마, 디지털콘텐츠 등 IP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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