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주가 6%↑…상승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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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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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리버리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00원 (6.01%) 오른 5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셀리버리는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iCP-Parkin이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산하 위스타 연구소(Wistar Institute)로부터 항암신약으로의 적응증 확대 및 공동 연구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셀리버리에 따르면 위스타 연구소는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독립된 미국 국립 암연구소 지정 신약 연구개발 연구소다. 백신과 항암신약 개발에 주안점을 둬 31개의 연구실, 58명의 박사급 연구원, 289명의 스태프들이 신약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셀리버리가 자체개발한 iCP-Parkin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인 TSDT 플랫폼기술을 활용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다. 파킨슨 및 알츠하이머에서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 회복효능을 보였고 혈뇌장벽을 자유로이 넘나들 수 있는 차세대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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