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올해 대전 최고청약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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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1-11-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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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84㎡A 타입 2458건 접수되며 최고 307.25대 1 경쟁률 기록

  • 총 151가구 모집서 7060명 몰려…평균 46.8대 1

대전 용두동 1구역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용두동에 공급하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올해 대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됐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060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경쟁률 46.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대전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대전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20.49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종전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덕 브라운스톤’의 평균 청약경쟁률(32.1대 1) 기록도 크게 넘어섰다.

올해 대전에서는 총 7개 단지 1489세대(특별공급 제외)가 청약에 나섰고, 총 3만509건의 접수가 신청됐다.

최고 경쟁률은 8가구에 2458건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307.3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59㎡B와 59㎡A도 각각 44.8대 134.0대 1을 기록했다. 74㎡A도 일반공급 77가구 모집에 2507가구가 청약 접수를 하면서 32.6대 1를 기록했고 74㎡B 역시 2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대전 최초 더블역세권 입지와 함께 실거주 여건이 뛰어난 재개발 단지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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