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1-11-09 17: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김천의 환경을 생각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9일 한국전력기술에서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 뉴딜’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한국전력기술과 용역을 추진 중이다. 완료하기에 앞서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최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의 율곡동 석정천 변 에너지 파크 조성사업, 김천시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과 플라즈마 소각장 건립 검토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뤘으며, 세부적인 사업 추진의 가능성 및 효율성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이렇게 협업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 보고회를 통해 우리 김천이 그린에너지의 선도 도시가 되기 위해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세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금일 용역 중간보고회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내년 사업을 구상 중에 있으며, 문제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전력기술과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