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 3%↑...'배그 모바일' 아시안게임 종목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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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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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크래프톤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3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3.74%(1만6500원) 상승한 4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 시가총액은 22조397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이날 펍지 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이 내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배그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펜타스톰 아시안게임 버전 △EA 스포츠 피파(FIFA) △도타2 △하스스톤 △스트리트 파이터 5 △몽삼국2 등 총 8개의 게임을 선정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배그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을 새로 개발할 예정으로, 출시일은 미정이다.

이민우 모바일 전략마케팅실장은 "아시아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기쁘다. 아시안게임을 위한 새로운 버전으로 글로벌의 팬과 선수들이 하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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