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주가 2%↑…윤석열, 4·19 학생혁명기념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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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11-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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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덕성 주가가 상승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덕성은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2.04%) 오른 2만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주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9일 오후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 있는 4·19 학생혁명기념탑을 참배한다.

국민의 희생으로 헌법정신과 법치를 지킨 4·19 정신을 기리며, 대선 후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오는 10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로 내려가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기에 앞서 4·19 민주묘지를 먼저 찾는 셈이다.

이어 윤 후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여성대회'를 찾아 축사를 하고,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신장 등을 강조하며 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윤 후보는 대선 후보 선출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처음 조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후보는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신평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해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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