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전통시장 활성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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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1-11-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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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다. 지난 5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달 30일까지 '조인 더 마켓 투어(Join the Market Tour)'를 진행하기로 한 것.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을 맞아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와 안심 여행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제주, 울산에서는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을, 롯데호텔 월드와 부산, L7호텔(명동, 홍대), 롯데시티호텔(마포, 명동, 제주, 울산)에서는 롯데호텔 친환경 보냉백을 각각 제공한다.

전통시장 이용권(5000권) 1매(서울 통인, 망원 시장 및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사용 가능)와 마스크,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표시장 안내서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호텔 공통 특전이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롯데호텔 공식 누리집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호텔의 11월 계절 객실 상품을 예약하고 호텔에서 백신 접종 완료 인증을 하면 된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각 전통시장의 추천 아이템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 시장에서 이용권(바우처)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문 인증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약 500명)에게는 롯데호텔앤리조트 숙박권, 단청 우산, 온누리 상품권(5000원권)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6일 이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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