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24명…위중증 환자 4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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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1-11-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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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새 연속 2000명대 기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00여명을 기록한 6일 오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24명 발생했다. 닷새 연속 2000명대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2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7만99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20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842명 △경기 699명 △인천 158명 △경북 94명 △충남 66명 △대구 55명 △충북 53명 △경남 44명 △강원 41명 △부산 40명 △전남 31명 △대전 23명 △전북 22명 △광주 19명 △제주 14명 △세종 2명 △울산 1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1699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77%를 차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40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967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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