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키캔들 디퓨저, 내년부터 국내서 생산

아로마글로바 회사 전경[사진=아로마글로바 제공]


양키캔들 한국 공식 수입원인 '아로마글로바'는 지난달 15일 미국 양키캔들 컴퍼니와 홈프래그런스 디퓨저 및 차량용 스피어스 방향제 브랜드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방향제 시장에서 아로마글로바 위치는 한층 더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로마글로바는 미국 양키캔들의 디퓨저 라이선스 생산을 통해 내년부터 양키캔들 디퓨저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국내로 옮겨 올 예정이다. 앞으로 아시아·유럽·미주지역으로 양키캔들을 역수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디퓨저뿐만 아니라 차량용 등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피어스 제품도 단독 생산이 가능해졌다.

양키캔들 디퓨저는 세계 최대 향 원료 기업인 스위스 피르메니히의 최고급 향료를 사용한다. 가장 인기 있는 블랙체리·레몬라벤더·클린코튼 등 6가지 향종으로 구성돼있다. 용량은 35㎖, 88㎖, 250㎖(리필) 등 총 3가지이며 내년 1~2월중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양키캔들은 프리미엄급 향초 산업의 원조 브랜드로 1969년에 미국 보스톤에서 설립됐다. 현재 전 세계 87개국에 진출해 7000여 개의 브랜드샵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향기시장 점유율 1위며 전 세계 약 60% 정도의 마켓쉐어를 갖고 있는 글로벌 1위 브랜드다.

아로마글로바는 양키캔들·캔들워머·메종베르제 등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매출액과 매장 수 등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1위다. 라프라비와 피오리디세타 등 자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11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에는 충주 산업단지에 1만5554㎡ 규모의 물류센터와 제조 기반을 구축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진행한 결과 이번 양키캔들 디퓨저와 스피어스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로마글로바는 올해 아로마무역에서 아로마글로바로 법인명을 변경하면서 제조업·해외 수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바디·아로마 용품 등 화장품 유통을 기반으로 글로벌 1위 브랜드 양키캔들을 지난 2007년 국내에 도입했다. 2017년에는 프랑스 120여년 전통의 프리미엄 브랜드 '메종베르제'를 선보였다. 자사 브랜드인 라프라비와 피오리디세타를 론칭하면서 종합방향제의 선두 업계로 자리매김했다.

임미숙 아로마글로바 대표이사는 "이번 양키캔들 디퓨저 라이선스 생산은 양키캔들 컴퍼니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키캔들 디퓨저 생산을 통해 국내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방향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로마글로바 디퓨저 생산 모습[사진=아로마글로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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